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가격 칼로리 먹어본 후기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가격은 할인 없이 정가 기준 단품 8,300원이며 세트 10,800원입니다. 와퍼 칼로리는 단품 782kcal, 세트메뉴로 감자튀김, 콜라 일반사이즈 기준 1,211kcal입니다. 일반 와퍼보다 크기도 약간 크고 맛도 풍부한 햄버거입니다.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내용물

 

일반 불고기와퍼와 다른점은 내용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튀긴 마늘이 들어가 있다는 점입니다. 통마늘은 아니고 얇게 썰어진 것이며 바스락거리는 식감을 중간중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일반 버전과 큰 차이점은 없습니다. 가격 차이는 1,200원입니다. 

 

다만 먹으면서 느꼈던점이 그냥 버거킹 불고기와퍼보다 양이 조금 더 많게 느껴졌다는 것입니다. 포만감 역시 적당히 괜찮은 수준이어서 한 끼 식사대용으로 충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한 때 노이즈마케팅으로 버거킹 와퍼 단종이라는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었는데 당연히 단종은 되지 않았으며 새롭게 리뉴얼된 버전으로 먹어봤습니다. 사실 기존과 큰 차이점을 느끼지는 못했으나 약간의 불맛이 더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보신 분들은 차이점을 발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갈릭불고기와퍼 가격

 

갈릭불고기와퍼 단품 가격 : 8,300원
세트메뉴 가격 : 10,800원

 

물가상승에 비례하여 많이 비싸진 모습입니다. 세트메뉴 하나에 이제는 만원이 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나마 버거킹을 자주 이용하는것은 경쟁업체인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비해서 패티 사이즈가 두툼해서 다 먹고 난 뒤에 포만감이 상대적으로 크다는 점 때문입니다.

 

버거킹 감자튀김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라지사이즈로 변경하면 500원이 추가됩니다. 버거킹 감자튀김의 특징은 굵기가 두툼하다는 점입니다. 짠맛 역시 맥도날드에 비해서 좀 덜하며 감자 자체의 진한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특유의 눅눅하면서 좀 더 바삭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맥도날드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칼로리

 

갈릭불고기와퍼 영양성분

중량	열량	단백질	나트륨	당류	포화지방
298g	782kcal	32g(58%)	1,024mg(51%)	9g	13g(84%)

 

단품만 먹는다고 했을때 보통은 식사대용으로 먹기 때문에 크게 부담스러운 칼로리는 아닙니다. 그러나 중요하게 살펴봐야 할 것은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수치입니다. 단품 버거 딱 한 개만 먹어도 일일권장량 나트륨의 50%를 초과하며 포화지방의 경우에는 84%입니다. 이는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나 체중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치명적인 영양성분입니다.

 

 

따로따로 봤을때는 매우 영양적인 측면에서 긍정적인 재료들이 사용된 것이 사실입니다. 양배추, 토마토, 밀가루, 쇠고기. 그런데 이토록 지방의 함량이 많은 것은 사용된 패티가 호주산 쇠고기인데 분쇄육이 사용되고 맛을 위해 기름으로 튀기다시피 구워졌기 때문입니다. 

 

벌크업을 하고 있거나 중량운동을 하는 운동선수 등에게는 높은 단백질 수치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모두 고함량 식품이라 가끔씩 먹어주면 맛과 영양 모두 챙길수 있는 식품입니다.

 

 

이상으로 버거킹 갈릭불고기와퍼 가격과 칼로리, 영양성분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조그마한 마늘 조각이 바로 메뉴 이름에서 말하고 있는 갈릭입니다. 갈릭소스도 첨가되어 있어서 어느 정도 달콤한 마늘의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일반 와퍼에 질리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먹어볼 만한 버거킹 추천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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