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칼로리, 가격과 더불어 먹어본 후기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트러플머쉬룸와퍼 주니어는 일반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성인 남성 기준 포만감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735kcal로 높은 편입니다. 가격은 단품 8,600원 / 세트 10,500원입니다.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칼로리
주니어에 비해서 확실히 큰 사이즈를 자랑합니다. 사이즈가 크고 재료가 아낌없이 들어있는 만큼 칼로리는 다소 높은 편인데요. 단품 기준 735kcal입니다. 일반 세트메뉴인 콜라, 감자튀김을 선택하게 되면 총 칼로리는 1,165kcal / 라지세트는 총 1,320kcal 입니다. 라지세트를 먹게 되면 거의 하루에 필요한 칼로리의 대부분을 충족시킬 수 있을 정도로 고칼로리 음식입니다.
- | 중량 | 열량 | 단백질 | 나트륨 | 당류 | 포화지방 |
트러플머쉬룸와퍼 라지세트 | 1005g | 1,320kcal | 41(75%) | 1,655(83%) | 69 | 18(119%) |
트러플머쉬룸와퍼 세트 | 810g | 1,165kcal | 40(73%) | 1,540(77%) | 52 | 17(111%) |
단품 | 332g | 735kcal | 37(67%) | 1,191(60%) | 13 | 13(89%) |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영양성분 표입니다. 기본적으로 열량이 높은데 눈여겨볼 점이 동시에 고단백 식품이라는 점입니다. 튼실한 쇠고기가 들어가 있어서 벌크업을 하는 헬스인들에게는 한 끼 식사대용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그러나 매우 높은 포화지방과 나트륨 성분으로 인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이점은 충분히 인지하여야 합니다.
햄버거 하나만 섭취해도 일일 필요 포화지방의 89%가 충족되며, 세트메뉴로 즐기게 되면 이미 한 끼 식사로 인해 지방 섭취량은 초과상태가 됩니다. 비만인 분들은 충분히 생각하고 먹길 바랍니다.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가격
단품 8,600원이며 세트 10,500원입니다. 저는 열량과 지방함량 조절을 위해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교환하였습니다.
가격이 11,900원으로 쓰여있는 것은 저는 딜리버리를 이용했기 때문입니다. 버거킹을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 배달 가격은 다릅니다.
버거킹 할인을 받는 방법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편한 방법은 버거킹 어플을 설치하여 쿠폰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자주 먹는 분들은 활용하셔서 할인받으시길 바랍니다.
위 구성으로 배달해서 먹게 되면 11,900원입니다. 사이드메뉴를 코울슬로로 교체하는데는 따로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패스트푸드 한 끼에 이 가격이면 매우 비싸게 느껴지는데요. 실제로 먹어보면 내용물이 워낙 푸짐해서 첫인상보다는 돈이 아깝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버거킹 트러플머쉬룸와퍼 주니어보다 훨씬 푸짐하다.
크기가 성인 남성 주먹보다 훨씬 큽니다. 경쟁사인 맥도날드, 롯데리아의 경우 3~4입정도 먹으면 사라져 버리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버거킹은 주니어로만 시키지 않으면 좀 먹는다고 하는 성인들도 포만감이 충분히 찰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주니어 버거의 경우에는 타사의 버거들과 비슷하게 배가 부르지 않을 수 있으니 웬만하면 일반 사이즈로 주문하는 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버거킹 주니어 버거를 먹게 되면 아쉬움만 남아서 간식을 더 먹게되고, 결과적으로 오히려 초과 칼로리를 섭취하게 될 수도 있답니다.
한 가지 타협을 할 수 있는 방법은 저와 같이 감자튀김을 코울슬로로 대체하는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감튀에도 엄청난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있습니다. 조금 덜 죄책감(?)을 느끼려면 그나마 야채를 더 섭취할 수 있고 맛도 좋은 코울슬로를 곁들여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으로 제가 오늘 먹어본 버거킹 신메뉴인 트러플머쉬룸와퍼의 칼로리,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주니어 버거는 포만감이 차지 않으니 일반 사이즈를 드시길 바라며 양이 많고 깊은 쇠고기맛과 3가지 버섯맛이 조화로워 맛과 영양 모두 챙겨갈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다음에도 맛있는 음식을 리뷰하러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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