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955버거 가격 칼로리 먹어본 후기! 클래식한 맛이 특징

맥도날드 1955버거는 미국에서 처음 생긴 당시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자 만들어진 메뉴입니다. 따라서 미국식 맛이 잘 살아있으며 오리지널에 가까운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1955버거 가격은 단품 6,400원 세트 7,5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572kcal입니다. 

 

맥도날드 1955버거 가격

맥드라이브스루

 

업무를 마치고 늦은 퇴근길에 맥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여 포장해서 1955버거 세트를 먹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여러 가지 메뉴가 있지만 오늘은 오리지널 쇠고기 맛과 양파 등 약간의 채소도 먹을 수 있는 1955버거로 선택했습니다. 가격은 맥런치, 매장 혹은 포장 그리고 집에서 시켜 먹는 맥딜리버리 모두 가격이 다릅니다.

 

맥도날드 1955버거 가격

매장식사 or 포장시 : 단품 6,400원 / 세트 7,500원
맥런치 적용시(10:30 ~ 14:00) : 세트 6,800원
맥딜리버리(배달) : 단품 7,200원 / 세트 8,800원

 

맥도날드 포장

 

어떻게 주문해서 먹느냐에 따라서 가격이 많이 달라집니다.  배달을 시키게 되면 배달료는 따로 징수되지 않는 대신에 메뉴 가격 자체가 올라가는 방식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맥런치와 비교 시 세트 기준 2,000원이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드라이브스루로 직접 가서 먹게 됩니다.

 

 

1955버거 칼로리

 

• 맥도날드 1955버거 영양정보

영양소	중량	칼로리	당	포화지방	단백질	나트륨
함량	265g	572kcal	15g	10g	29g	930mg
일일권장기준치	-	-	15%	68%	53%	47%

 

 

다른 맥도날드 메뉴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크기가 작고 쇠고기 패티 크기 역시 작기 때문에 포만감 역시 생각보다 든든하지 않은 편입니다. 포화지방이나 나트륨 함량은 높은 편으로 감자튀김이나 콜라 섭취 없이도 햄버거 하나만으로 일일권장량의 반 이상씩 채우게 됩니다. 비만일 경우 잦은 섭취는 지양하는 편이 좋습니다.

 

반면에 단백질 함량이 29g으로 일 기준치의 53% 수준입니다. 헬스를 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운동러라면 부스터 용도로 먹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물론 지방함량이 높으므로 체지방량을 조절하는 다이어터라면 주의가 필요한 점은 마찬가지이겠습니다.

 

1955버거 맛, 후기

 

맥도날드 햄버거에는 슬라이스치즈가 많이 사용됩니다. 그러나 1955버거에는 치즈가 없고 그 자리를 그릴드 어니언이 대체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느끼한 맛이 덜하고 양파 특유의 달달한 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옐로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어서 쇠고기와 조화로운 풍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맥도날드 1955버거의 모습입니다. 분쇄육 일반 쇠고기패티가 사용되었으며 충분한 양의 양상추 그리고 딱 1장의 토마토 슬라이스가 들어있습니다. 고소한 치즈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잘 맞지 않는 메뉴이겠지만 정통 미국식 햄버거 스타일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메뉴입니다.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지만 아주 얇은 베이컨도 한 장 들어가 있습니다. 그러나 원가절감을 위해서인지 너무 작고 얇아서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 1955버거 가격과 칼로리 그리고 직접 드라이브스루에서 포장해 와 먹어본 후기였습니다. 가격은 단품 6,400원 및 세트 7,500원으로 적당한 수준이었습니다. 칼로리 역시 햄버거 단품 기준 574칼로리로 큰 부담이 없는 수준이었습니다. 오리지널 햄버거 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볼 만한 맥도날드 메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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