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치즈와 고유의 쇠고기가 모두 두 장 들어있어서 더욱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입니다. 더블치즈버거 가격은 단품 4,700원입니다. 세트메뉴로 주문 시 가격은 6,0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기준 479칼로리입니다. 직접 사 먹은 후기입니다.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가격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가격(단품) : 4,700원 / (세트) : 6,000원
물가 상승으로 인하여 햄버거 하나에 5,000원 미만이면 이제는 어느 정도 저렴하게 느껴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서브웨이 샐러드를 단품으로 사 먹어도 기본적으로 7,000원은 넘어갑니다. 그러나 잘 생각해봐야 할 점은 맥도날드의 경우 햄버거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입니다.
4,700원을 지불하고 단품을 먹게 되면 성인 남성기준 포만감은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햄최몇을 측정하지 않는 일반인이라고 하더라도 정말 최소한 2개는 먹어야 식사 대용으로 삼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세트메뉴로 먹을 시 어찌저찌 한 끼 떼울수는 있겠네요. 식사보다는 간식으로 권하고 싶습니다.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칼로리
단품 기준 : 479kcal.
크기가 작은 만큼 칼로리 역시 큰 부담이 없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느껴지는 포만감에 비해서는 마냥 작은 칼로리는 아니라는 점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또 한 가지, 지방과 나트륨 함량이 높아서 많이 먹게 될 경우 마른 비만이 될 수도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의 맹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중량 | 열량 | 당 | 단백질 | 포화지방 | 나트륨 |
| 167g | 479kcal | 8g | 27g | 12g | 896mg |
| 8% | 49% | 78% | 45% |
빵 포함 중량이 180g이 되지 않으니 매우 가볍고 작은데 비해서 포화지방 수치는 햄버거 한개만 먹더라도 80%에 육박합니다. 돼지가 되고 싶지 않다면 과한 섭취는 반드시 주의하여야겠습니다. 또한 나트륨 함량도 일일권장량의 50%에 달합니다. 쇠고기 패티가 2장 들어있다 보니 단백질 함량이 높은 편입니다. 쇠질을 하는 사람들이 간식으로 먹기에는 괜찮은 식품입니다.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치즈버거 차이점, 먹어본 솔직 후기
맥도날드의 클래식 메뉴라고 할 수 있는 치즈버거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 일반 치즈버거
- 더블 치즈버거
- 트리플 치즈버거
- 쿼더파운더 치즈
- 더블 쿼더파운더 치즈
각각의 특징이 있는데 일반의 경우 매우 심플하면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간식 느낌입니다.
더블 치즈버거는 좀 더 진한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립니다.
트리플 치즈버거는 저에게는 좀 많이 느끼하게 다가왔습니다. 미국 현지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쿼더파운더 치즈는 쇠고기의 크기가 더 커진 버전입니다. 풍부한 쇠고기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더블 쿼더파운더 치즈는 커진 쇠고기가 2개 들어있습니다. 칼로리와 포화지방 함량이 과다하여 비추합니다.
(단품만 먹어도 포화지방 일일권장량의 136% 충족)
내부 재료는 매우 심플합니다. 양상추 등 야채는 전혀 들어있지 않으며 피클 3~4개가 전부입니다. 거기에 얇은 굵기의 쇠고기 패티 2장, 따뜻한 온도로 인해서 좀 녹아있는 치즈 2장이 끝입니다. 소스로는 케첩만이 약간 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간단한데 맛은 괜찮은 편입니다. 맥도날드 메뉴가 그렇듯 고유의 고기 맛이 느끼한 치즈와 어우러져 감자튀김 그리고 콜라와 먹으면 잠시나마 즐거워질수 있는 보급형 맛을 선사합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 더블치즈버거 먹어본 후기와 영양성분에 대한 정보였습니다. 가격은 단품 4,700원이며 세트 6,000원으로 저렴한 편이지만 그만큼 양도 작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476칼로리, 지방 함량과 단백질 그리고 나트륨 함량이 높습니다. 더 라이트한 메뉴를 원한다면 일반 치즈버거를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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