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계좌는 최초 개설 후 의무가입기간 3년이 지나면 기간이 만료되어 갱신 또는 해지됩니다. ISA계좌 중에서도 중개형 계좌를 운영하고 있었다면 가지고 있던 주식 종목들을 매도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연장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계속 운영 가능합니다. 소득확인증명서를 증권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 발급받기
소득확인증명서 발급받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네이버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검색하거나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하였다면 인증이 필요합니다. 과거에는 active-x 등 번거로운 과정이 매우 많아서 접속하는 것이 어려웠으나 현재는 많이 간소화되어 카카오톡 간편 인증등으로 쉽게 접속이 가능합니다. 저 역시 카카오톡 간편 인증을 통해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간편 인증을 통해 로그인을 완료하였다면 상단 검색창에 개인종합자산관리를 입력하여 통합검색합니다. 검색하게 되면 홈택스 메뉴 1건이 검색됩니다. 국세증명, 사업자등록, 세금 관련 신청/신고 > 즉시발급 증명 > 소득확인증명서(개인종합자산괸리계좌 가입용)를 선택하면 됩니다.
간단한 소득확인증명신청 양식을 작성하면 신청이 마무리됩니다. 기본 인적 사항으로 주민번호와 성명, 전화번호 및 이메일을 작성하면 됩니다. 이 단계에서는 별도의 추가 인증 작업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주소 공개여부라던지 금액 공개여부는 자유롭게 선택해도 무관합니다. 단, 수령방법은 주의해서 봐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요구하는 양식이 다른데 삼성증권의 경우에는 실물을 프린터 출력하여 핸드폰으로 사진촬영 후 업로드해야 합니다. 캡쳐 화면이나 첨부파일 형태의 전송은 ISA계좌 연장 시 반려 사유입니다. 자신이 사용하는 증권사의 업로드 방식을 잘 살펴본 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소득확인증명서
이렇게 간단하게 소득확인증명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출력 전 자신의 정보와 맞는지 확인한 뒤 다운로드 또는 출력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국세청 홈택스에서 해당 작업을 하는데는 별도의 수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무료) 또한 소득확인증명서는 총 2면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면에 별다른 정보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증권사에 ISA계좌 연장을 위해 제출시에는 반드시 2장 모두 제출하여야 합니다. 1면만 제출하면 반려 대상입니다.
ISA계좌 연장 기간
ISA계좌의 연장 기간은 최장 80년까지 가능합니다. 과정이 복잡하지는 않지만 매년 계좌연장을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하여 최장 기간인 80년 연장을 진행하였고 앞으로는 남은 기간에 신경 쓰지 않고 마음껏 중개형 ISA계좌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장 신청시 서민형/일반형 기준에 맞게 진행하여야 합니다. 소득확인증명서를 제출하는 이유는 서민형 ISA를 적용받기 위함입니다. 총 급여 연 5,000만 원 이하이면서 종합소득 3,500만 원 이하일 경우 해당됩니다. 일반형은 제한이 없습니다.
서민형 비과세 한도는 400만원 / 일반형은 200만 원입니다.
이상으로 3년의 의무가입기간이 만료된 ISA계좌 연장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서민형을 계속해서 적용받기 위해서는 국세청 홈택스에서 소득확인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합니다. 서민형의 경우 일반형보다 200만 원의 추가 비과세 한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조건에 해당된다면 서민형으로 연장하여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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