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피낭시에 신메뉴가 나와서 바로 동네 스벅으로 향해서 사 먹어본 정직 후기입니다. 평소 디저트와 커피를 매우 좋아해서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먹고 있습니다. 가격이 3,500원으로 적당하고 맛도 나름 괜찮았습니다. 칼로리는 216kcal로 크기 대비 매우 높습니다.
스타벅스 피낭시에 종류
현재 스타벅스 피낭시에 종류는 두가지입니다.
1. 초콜렛 피낭시에
2. 클래식 피낭시에
클래식은 가장 기본이 되는 스탠다드한 맛이며 겉은 쫀득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입니다. 버터의 풍미가 좋아 커피 중에서도 핫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맛이었습니다.
반면 초콜릿 피낭시에는 알갱이가 씹히는 초코가 들어있어서 좀 더 강렬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조합이 더 좋았습니다.
직접 매장에 방문하여 아이스 아메리카노 그란데 사이즈와 초콜릿 피낭시에를 구매했습니다. 아아메 그란데 5,300원 그리고 초콜릿 피낭시에 3,500원으로 총 8,800원입니다. 가벼운 디저트를 즐기는 금액으로는 부담이 되는 수준이기는 하지만 STARBUCKS의 브랜드에 매료되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초콜릿 피낭시에 칼로리 및 특징
칼로리 : 216kcal
지방 : 16g (일일권장량 30%)
스타벅스 초콜릿 피낭시에 특징을 살펴보면 크기 대비 고칼로리 디저트인 점이 특징입니다. 리얼 초콜렛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며 지방 역시 16g이나 되므로 뚱뚱한 분들은 섭취를 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외 나트륨이나 탄수화물 그리고 당류는 준수한 편입니다.
스타벅스 디저트는 동네 빵집 또는 카페처럼 직접 만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신세계푸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을 배송받아서 파는 방식입니다. 아침에 갓 구운 빵을 먹을 수 없는 단점은 있습니다만, 어느 지점을 방문해도 맛이 균일하다는 점은 장점입니다.
국산 달걀과 설탕 버터가 주 재료입니다. 그 외 가장 많이 포함된 재료는 당연히 초콜릿이며 아몬드도 소량 들어있습니다.
민감한 재료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섭취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타벅스 피낭시에 맛 후기
일반적인 핑거푸드에 비해서 크기가 매우 큰 편입니다. 사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디저트로 딱 좋은 양이며 큼직한 초콜렛이 박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진에 비해서는 많이 들어있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빵은 전체적으로 폭신했으며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커피와 먹어야 잘 어울렸습니다.
꽤 깊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접 먹어본 스타벅스 초콜렛 피낭시에의 장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 가성비가 괜찮고 은근히 양이 많다. 균일화된 맛으로 커피와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다. |
단점 |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다. 스타벅스만의 특징이나 아이덴티티는 없었다. |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피낭시에를 함께 즐긴다면 최강의 식후 디저트 조합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초콜렛 피낭시에는 처음 먹어봤는데 그 맛이 깊습니다. 그렇기에 다크한 맛이 매우 강한 스벅 아아메와의 조합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빵을 한 조각 베어 물고 커피를 들이켜면 쌉사르함이 배가되며 특유의 고소함과 피낭시에의 부드러움을 순차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벅스 신메뉴 초콜렛 피낭시에 가격과 칼로리 그리고 맛에 대하여 알아봤습니다. 3,300원이라는 적당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커피와의 최상의 조합을 보여줬던 디저트였습니다. 다른 스타벅스 미니 디저트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스타벅스 스낵 & 미니 디저트 알아보러 가기> 버튼을 눌러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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