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슈슈버거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000원입니다. 칼로리는 단품 409kcal 세트 732kcal입니다. 다른 메뉴에 비해서 칼로리가 낮은데 그 이유는 햄버거의 크기 자체가 작기 때문입니다. 끼니를 해결하기 위함보다는 식간에 간식으로 먹기에 좋은 메뉴였습니다. 직접 사 먹어본 후기글 시작합니다.
목차
1. 맥도날드 슈슈버거 가격
맥도날드 슈슈버거 가격
단품 : 4,700원
세트 : 6,000원
요즘 고물가 시대에 햄버거 세트를 6,000원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하면 일단 놀랄 정도로 가성비가 좋아 보이는 가격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햄버거를 까보면 왜 가격이 약간 저렴한지 알 수 있습니다. 바로 크기가 매우 작은 햄버거이기 때문입니다. 세트메뉴로 주문 시 감자튀김과 콜라 양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괜찮습니다만 슈슈버거 자체는 크기가 매우 작은 간식용 햄버거입니다.
만약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데 맥도날드 햄버거가 너무 생각난다면 그럴 때 선택할 수 있는 좋은 메뉴가 바로 슈슈버거 되겠습니다. 슈비버거는 슈슈버거에 쇠고기패티 1장이 추가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과 칼로리가 조금씩 더 올라갑니다.
참고로 슈비버거 가격은 단품 5,800원 세트 7,800원입니다. 슈슈버거와 단품은 1,100원 세트는 1,800원 차이가 납니다.
이러한 가격적인 차이를 봤을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은 단품을 먹을 때는 슈비버거를, 세트를 먹을 때는 슈슈버거를 먹는 것입니다.
단품은 가격이 저렴해서 부담없이 사 먹기 정말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살을 찌게 만드는 주범은 햄버거 그 자체가 아닌 감자튀김과 콜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버거 단품만 사고 우유와 같이 먹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주 먹어도 전혀 살이 찌지 않습니다.
2. 맥도날드 슈슈버거 칼로리
| 중량 | 열량 | 당 | 단백질 | 포화지방 | 나트륨 |
| 224g | 409kcal | 13g(13%) | 12g(22%) | 1.7g(12%) | 808mg(40%) |
전체적으로 부담이 크게 없는 수준의 칼로리와 포화지방 수치입니다. 패티가 튀긴 닭고기 혹은 쇠고기가 아니라 새우패티라서 좀 더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낮은 점이 특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다이어트 햄버거로 추천드리는 메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한가지 주의하면 좋을 점은 나트륨 함량이 800mg가 넘어서 일일권장량의 40%를 채우는 점입니다. 여기에 소금이 뿌려진 감자튀김까지 먹게 된다면 짭조름함에 먹을 때는 즐겁겠지만 거의 일일권장량 70%에 달하는 나트륨을 섭취하게 되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탱글한 칵테일 새우를 올리고 밀가루반죽을 튀겨서 패티로 만들어낸 색다른 맛의 슈슈버거입니다. 제 취향에는 고기가 하나 더 들어가서 묵직한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슈비버거보다 더 새우맛이 잘 느껴지고 맛있었습니다. 가장 좋은 점이 칼로리가 400칼로리 초반대여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살 많이 찌지 않는 햄버거를 찾고 계시다면 바로 선택할 수 있을만한 맥도날드 메뉴입니다.
3. 먹어보고 나서 느낌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차를 타고 포장해 왔습니다. 새로나온 메뉴가 품절이 되어서 어쩔수없이 선택하였는데 결과적으로는 괜찮은 일이었습니다.
따끈하게 바로 만들어진 햄버거를 포장해왔습니다. 포장지를 벗기자마자 드는 생각은 크기가 매우 작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다 먹고 나서도 포만감이 차지 않아서 다른 간식을 더 먹게 되었습니다. 칼로리가 400대 초반으로 매우 낮은 것이 이유입니다.
들어있는 내용물 자체는 햄버거 컨셉에 충실하였고 특히 노란색 소스가 맛있었습니다. 매운맛은 없는데 감칠맛이 나서 상당히 중독적이라고 느껴졌습니다.
햄버거 안쪽 모습입니다. 새우패티가 크지는 않지만 칵테일새우 맛이 잘 느껴졌습니다. 생각보다 두께가 얇아서 두툼한 쇠고기패티를 먹을 때처럼 씹는 맛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노란 소스와의 조합이 좋아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었습니다.
묵직하고 강한 맛이라기보다는 달달하면서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라이트한 맛입니다. 추천 나이대는 40대 이하 일명 초등학생 입맛을 가진 분들이라면 매우 좋아할 맛입니다.
새우패티를 들어보면 안에는 토마토도 하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 밑에는 적당한 양의 양상추가 있어서 아삭거리는 식감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경쟁업체라고 할 수 있는 서브웨이에서는 샌드위치를 주문하면 토마토를 3~4장 넣어주는데 좀 더 넣어줬으면 어떨까라는 아쉬움은 좀 남았습니다.
이상으로 맥도날드 살 덜 찌는 메뉴 추천 슈슈버거 후기였습니다. 칼로리는 단품 409kcal로 꽤 라이트해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가격은 단품 4,700원 세트 6,000원으로 부담이 없는 착한 가격입니다. 그러나 그만큼 양이 적은 것은 감안하셔야겠습니다.
평소 햄버거를 정말 좋아해서 많은 종류를 먹어봤습니다.
제가 먹어본 다른 햄버거 리뷰도 살펴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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