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스테디셀러 메뉴 중 하나인 반반오리지날을 기프티콘 선물을 받아먹어봤습니다. 카카오톡 선물로 받았으며 사용방법과 가격 그리고 맛이 어땠는지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평소 치킨을 자주 먹는 스타일이라 경쟁업체인 BBQ 및 BHC와의 차별점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기프티콘 사용법
어플주문 및 전화주문 중 택일
가장 많이 사용되며 업체 측에서 권장하고 있는 교촌치킨 기프티콘 주문 방법은 교촌치킨 어플을 설치하여 가지고 있는 E-쿠폰 번호를 등록하는 것입니다. 순서대로 사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교촌치킨 기프티콘 준비
- 교촌치킨 어플 설치 및 회원가입
- 교환권 등록 및 사용
배달비는 거리에따라 책정됩니다. 매장에 따라 품절일 경우 해당 기프티콘 사용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방법이자 제가 주로 이용하고 있는 방법은 바로 매장에 전화를 통해서 기프티콘 주문을 하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데 가까운 매장에 전화를 걸어 기프티콘 주문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 후에 가지고 있는 쿠폰의 번호를 불러주면 주문이 접수됩니다. 배달도 가능하며 방문포장도 가능합니다.
배달료를 아끼기 위해서 저는 직접 방문포장을 하였고 전화주문한 뒤 약 20분 뒤에 찾아가 바로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입니다.
2.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가격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가격 : 20,000원 (배달료 미포함)
배달료는 기본적으로 3,000원으로 책정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거리가 멀 경우 1km당 1,000원 정도씩 추가되는 것이 보편적입니다. 저는 배달료를 아끼기 위해서 운동 겸 근처에 있는 교촌치킨 매장에 전화주문을 한 뒤 픽업을 하러 갔습니다.
반반오리지날 구성입니다. 기본적으로 콜라 200ml가 포함되어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최근 주문해서 먹었던 노랑통닭, BHC 등에서는 주문을 하면 기본적으로 콜라가 포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2만 원으로 비교적 합리적인데 콜라까지 들어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또한 치킨무의 크기가 큰 편입니다. 마찬가지로 노랑통닭에서 주문했을 때는 교촌치킨의 반정도밖에 되지 않는 치킨무 양을 가져다주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3. 반반오리지날 맛과 후기
양이 상당히 많고 누구나 좋아할 만한 클래식한 맛입니다. 교촌치킨 오리지날과 허니콤보 다른 점은 오리지날에는 꿀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고유의 간장치킨 맛을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어린 나이대일수록 허니콤보를 선호하고, 나이가 있을수록 오리지날을 선호하는 면이 있습니다.
반반 구성은 교촌오리지날과 레드가 반마리씩 들어있습니다. 레드는 많이 맵지 않아서 어린이들도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레드오리지날이 좀 더 매운맛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덜 맵게 맛이 개량되었습니다.
성인 2인이 나눠 먹으면 적당히 배가 부를만한 양입니다. 짠맛이 기본 베이스지만 과다하게 짜지는 않기 때문에 다 먹고 나서 목이 많이 마르다거나 물이 끊임없이 들어가는 정도는 아닙니다. 닭 하나하나의 크기가 작기 때문에 좀 더 많이 먹게 되는 기분이 들 수 있으나 전체적인 용량은 경쟁사들과 거의 비슷합니다.
겉이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치킨 고유의 명제는 성실하게 따르면서 간장맛의 짭조름함을 맛볼 수 있는, 치킨의 대명사가 된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입니다.
가장 맛있는 부위는 단연 닭다리입니다. 적당한 크기와 지나치게 두툼하지 않은 튀김옷은 살코기와의 조합이 우수합니다. 개인적으로 분기마다 한 번 정도는 생각나는 우리나라 사람들은 물론이고 외국인들까지 좋아하는 특별한 맛의 치킨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교촌치킨 반반오리지날 기프티콘 주문하여 먹어본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가격은 배달료 제외 20,000원입니다. 집에서 배달을 시켜 먹을 경우 최소 배달비 3,000원이며 거리에 따라 차등적으로 추가 부과됩니다. 전화로도 기프티콘 사용을 할 수 있으니 어플 설치가 번거롭다면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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